근래들어 이렇게 활짝웃는 엄마 얼굴은 처음봤어요.가뜩이나 갱년기때문에 힘드신데 코로나때문에 바깥에 나가기 힘드니까 더 우울해 하시더라고요..날이 따뜻하길래 주말에 엄마랑 집앞에 앉아서 이야기하다가 자연스럽게 드렸어요.덕분에 엄마랑 도란도란 수다떠니까 분위기 너무 좋은거있죠.ㅎㅎㅎ햇빛 받아서 그런지 더 예뻐보인다고 하셨어요. 안에 있는 물건들 기대 이상으로 너무 유용하게 잘 쓰시고계세요.해맑게 웃는 엄마 얼굴 보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.